2022-1 정보문화학 과제전 [지옥에서 돌아온 과제전]

2022-1 정보문화학 과제전 [지옥에서 돌아온 과제전]

연합전공 정보문화학에서 6월 23일(목) ~ 24일(금)까지 IBK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과제전 <지옥에서 돌아온 과제전>를 진행합니다.

정보문화학과 학생들이 기획/구현한 서비스, 미디어 아트, 영상물들을 둘러보고, 여러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23일에는 Global Career Talk, 24일에는 정보문화학 전공설명회와 후원사 크래프톤의 설명회를 진행하오니 전공진입이나 게임 산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행사일시: 6/23(목)~6/24(금)

* 장소: 서울대학교 64동 IBK 커뮤니케이션센터

* 참고: 정보문화학 과제전 인스타그램 @isc_snu

 

2022-1 정보문화학 과제전 [지옥에서 돌아온 과제전]

용사는 가쁜 숨을 내쉬었습니다. 그의 발밑에는 그가 해치운 수많은 비대면 망령들의 흔적이 있었죠. 정보문화학 왕국의 성실한 용사가 이 비대면 지옥에 떨어진 지도 벌써 2년입니다. 2년 동안 그는 모든 의문점을 뒤로한 채 그저 이 상황에 적응하려 노력해 왔죠. 그의 허벅지까지 쌓인 망령들이 그간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 주는 듯합니다.

거북목의 망령, 이 녀석 참 강력했죠. 아침 점심 저녁으로 식후 30분간 스트레칭에 매진한 끝에 겨우 퇴치할 수 있었어요. 밤샘의 망령은 또 어떻고요? 용암처럼 흐르는 카페인을 혈관에 직접 꽂아 버티지 않았다면 진작 굴복해 버렸을 거예요. 비대면 지옥은 온통 모니터로 이루어져 있어 안구 건조의 망령이 수두룩해요. 과제전은 안구 건조 망령과의 싸움에서 하루 네 번 인공 눈물을 넣어야 하는 후유증을 얻었답니다.

이외에도 아싸의 망령, 버그의 망령, 리딩의 망령 등이 끊임없이 용사를 괴롭혔지만, 용사는 이겨냈어요. 지금 그의 앞에 있는 비대면 지옥의 탈출구는 고생 가득했던 그의 2년을 보상해 주는 선물과도 같습니다. 그는 힘차게 뛰었어요. 도착하자마자 강렬한 햇빛이 그를 반긴 이곳은 64동이었습니다.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그를 환영하는 파티가 열리는 곳이죠.

그때, 비대면 지옥의 문 틈을 비집고 그가 퇴치했던 비대면의 망령들이 하나 둘 넘어오기 시작합니다. 개강해진 그는 망령들을 마구 무찔렀어요. 비대면 지옥에서 벗어났어도 거북목의 망령은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나 봅니다. 거칠었던 시간이 지나고, 순간 주위가 조용해졌어요.

…해치웠나?

으악, 제발 그 말만은!

<6월 23일부터 24일, 64동으로 지옥에서 돌아온 과제전을 만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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